제텔카스텐 슬기로운 메모생활

알아야할 모든 것

여러분이 알아야할 모든 것

여러분이 지녀야 할 모든 것

명심해야할 한 두가지

네가지 기본 원칙

유일한 관건은 글쓰기

가장 중요한 것은 단순함

맨땅에서 시작하는 사람은 없는 법

흐름을 타고 나아가기

계획을 세우지 말라. 전문가가 되라

주의력, 기억력, 의지력은 제한된 자원이다.

책을 읽을 때 메모하는 게 전부다.

제텔카스텐은 뇌에 저장하는 학습에서 저장은 메모라는 외부도구에 두도록 하게하고 뇌는 생각하기, 질문하기, 종합하기를 하도록 돕는 장치이다.

상세한 기술은 첫 단계에 불과하다.

제텔카스텐에서 영구메모를 남길때 해야하는 것은 이해에 기반한 상세한 서술이다. 이해는 새로운 지식을 기존 지식과 의미 있는 방식으로 연결 하는 것이다. 우리의 시간과 에너지를 이해하는데 집중하면 학습은 저절로 따라 나온다. P186

메모 추가 하는 법

  1. 메모 상자에 메모 추가시에는 직접 참조하는 메모 바로 뒤에 추가한다.
    1. 직접참조하고 있지 않다면 메모 상자 안에있는 제일 마지막 메모 뒤에 두면 된다.
  2. 기존 메모에 링크를 추가하거나 다른 메모에 관한 링크를 새 메모에 추가한다.
  3. 메모는 반드시 색인을 통해 찾을 수 있게 한다.
  4. 개념화된 아이이어들, 사실들, 그리고 정신 모형들을 격자형으로 구축한다.
각각의 메모는 이 메모 상자 시스템의 참조와 역참조 네트워크를 이루는 요소에 불과하다. 
메모 하나하나가 우수성을 발휘 하는 것은 바로 이 시스템 덕분이다. 
- 니콜라스 루만 - 

키워드 정하기

메모 링크하기

  1. 어떤 주제에 대한 개요를 제공하는 메모의 링크 - 엔트리포인트 메모
  2. 물리적으로 가까운 메모들에 대한 주제들 파악 - 디지털 버전에서는 불필요
  3. 의미상으로 이전, 이후 가리키는 메모
  4. 메모 대 메모 링크 P201

배운다는 것

아이디어로 장난치기

추상화 능력

스마트한 메모

p238 좋은 문제를 찾으려면 생각만으로는 부족하다. 무엇이든 실제로 행해야만 어떤 아이디어에 대해 충분히 알 수 있고, 또 그래야만 좋은 판단을 내릴 수 있다. 여러 문제들을 공부하고, 글 쓰고, 연결하고, 구별하고, 보완하고, 상세히 설명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들이다.

감상

메모를 잘하고 싶다. 글을 잘쓰고 싶다는 욕구가 커서 그런지 매우 빠르게 읽었다. 다 읽고나서 드는 생각은 정말로 메모를 많이 만들고 엮기만하면 책을 쓸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이다. 사실 이 부분은 메모를 정말로 잘 남겨봐야 가능한 것일 것이다.

다만 이 책을 읽으면서 수동적으로 책의 내용을 소비만 했다면, 메모라는 장치를 통해 생산자의 관점으로 바뀔 수 있게 해주는 점이 좋았다. 지금까지 책을 많이 읽어왔고, 올해도 많이 읽었지만, 메모는 거의 하지 않았었는데, 책을 읽으며 메모들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뭔가 도움이 많이 된다는 느낌이 있다.

개발관련 도서도 메모를 활용하여 읽으면 유익이 있을 것 같긴한데, 인문학 사회학과는 다른 부분들이 많이 있는지라 적용하는 방법은 고민이 필요할 것 같다.